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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되면 장보는 손끝에 가장 자주 잡히는 채소, 바로 애호박입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물이 많이 생기거나, 푸석해지는 경우가 많죠. 이번 글에서는 애호박의 수분을 살리되 물기 없이 볶는 기본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특히 김치와 함께 곁들일 때 밥상이 조화롭게 구성되도록 부드럽고 담백한 스타일로 조리해 봤어요.
📌 목차
- 애호박의 제철과 영양
- 준비 재료
- 애호박볶음 만드는 법 (기본 + 변형)
- 실패 없이 볶는 핵심 포인트
- 《여름 반찬 시리즈》 이어보기
1. 애호박, 여름이 맛있는 이유
애호박은 6월부터 9월까지가 제철입니다.
당도와 수분이 풍부하고, 칼륨 함량이 높아
부종 예방, 혈압 안정, 장운동 촉진 등 다양한 효능이 있어요.
특히 볶음으로 만들면 식감이 부드럽고,
다른 나물·김치류와 조합도 좋아 여름 밑반찬으로 꾸준히 사랑받습니다.
2. 준비 재료 (2~3인 기준)
재료 | 분량 |
애호박 | 1개 (중간 크기) |
양파 | 1/4개 |
다진 마늘 | 0.5큰술 |
소금 | 0.3큰술 (티스푼 1정도) |
들기름 | 1큰술 |
깨소금 | 적당히 |
선택: 쪽파 / 후춧가루 | 기호에 따라 추가 |
3. 애호박볶음 만드는 법
- 애호박 손질: 반 갈라서 0.5cm 두께로 반달 썰기
- 양파는 채썰어 준비
- 팬에 들기름 + 다진 마늘을 넣고 마늘 향이 날 때까지 약불에 볶기
- 애호박 + 양파를 넣고 중불로 2~3분 볶음
- 소금으로 간하고, 절대 물을 넣지 않는다
- 숨이 살짝 죽으면 불 끄고 깨소금 뿌려 마무리
✅ 기름을 너무 많이 쓰지 않고 수분을 날리는 게 핵심
4. 애호박볶음, 실패 없이 만드는 팁
상황 | 해결법 |
너무 물컹해짐 | 팬에 물기 없이 볶기 + 센불 사용 |
간이 너무 강함 | 소금은 맨 마지막에 조금씩 조절 |
푸석하거나 심심함 | 들기름을 꼭 사용해 풍미 보완 |
5. 《여름 반찬 시리즈》 이어보기
- ① 가지볶음 하나면 여름 밥상은 완성
- ② 애호박볶음 고소하게 만드는 법 (현재 글)
- ③ 아삭아삭 오이고추된장무침
- ④ 연근조림, 여름에도 가능한가요?
- ⑤ 가지냉국, 찬물에 넣는 순간 여름 끝
👉 다음 편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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