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수익 다변화 7편] 브랜드 협찬과 광고 제안 받는 방법

 

블로그 수익화의 상위 단계 중 하나는 브랜드와 직접 협업하거나, 광고 제안을 받는 것이다.

이 단계에서는 체험단처럼 단발성 제품 리뷰를 넘어 브랜드가 원하는 방향으로 콘텐츠를 기획하고, 정해진 비용을 받는 구조로 발전한다.

많은 블로거들이 이 지점에서 ‘블로그가 진짜 수익 채널이 될 수 있구나’를 실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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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브랜드는 어떤 블로그에 협찬을 제안할까?

 

브랜드가 블로거를 찾을 때 고려하는 주요 요소는 다음과 같다.

• 일관된 주제를 가진 블로그
• 신뢰감 있는 후기 스타일
• 글 퀄리티와 이미지 구성력
• 실제 방문자 수 (UV, PV)
• 타깃 독자층이 제품의 타깃과 맞는지 여부

 

즉, 무조건 방문자가 많다고 해서 제안이 오는 것이 아니라, 그 블로그가 ‘누구에게 무엇을 잘 전달하는가’가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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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광고 제안은 어떻게 들어오는가?

 

광고 제안은 다음과 같은 경로를 통해 들어온다.

1. 블로그 하단의 이메일 또는 문의 링크를 통해
2. 체험단 플랫폼을 통해 브랜드가 직접 연결
3. SNS 또는 블로그를 통해 메시지 또는 쪽지 발송
4. PR대행사 또는 광고 대행사가 연락

 

처음에는 무상 제안이 들어오는 경우가 많지만, 블로그에 협업 경험이 누적될수록 원고료 또는 콘텐츠 제작비 포함 제안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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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블로그에 ‘제안 가능’ 상태를 보여줘야 한다

 

브랜드 입장에서 ‘이 블로그에 연락해도 괜찮겠다’는 확신이 있어야 광고 제안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블로그에는 다음과 같은 기본 정보가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 이메일 주소 또는 협업 문의 링크
• 협업 가능 주제 예시
• 광고글과 일반글의 구분 예시
• SNS나 유튜브 등 추가 채널 연동 여부
• 미디어킷 또는 간단한 소개 문구

 

이런 정보는 블로그 프로필 영역, 또는 **상단 메뉴(About 페이지)**에 배치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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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미디어킷은 꼭 필요할까?

 

미디어킷은 광고주에게 내 블로그의 기본 정보, 독자층, 콘텐츠 스타일, 제안 가격 등을 한눈에 보여주는 자료다.

꼭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협업을 능동적으로 유도하려는 블로거라면 매우 유용하다.

간단한 미디어킷 구성 예시는 다음과 같다.

• 블로그 개요 (카테고리, 운영 목적)
• 방문자 수, 평균 글 수, 검색 유입 비율
• 타깃 독자층 소개 (연령, 관심사 등)
• 이전 협업 사례 또는 체험단 경험
• 제안 가능한 콘텐츠 유형 (리뷰, 영상, 인스타 연계 등)
• 원고료 기준 (선택 사항)

 

문서 형식(PDF) 또는 구글슬라이드로 만들어 링크만 공유해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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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광고 제안이 왔을 때, 어떻게 응답할까?

 

처음 광고 제안을 받으면 어떻게 응답해야 할지 막막할 수 있다. 기본적인 응답 예시는 아래와 같다.

“안녕하세요. 제안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제품 및 주제는 제 블로그와 잘 어울릴 것 같아 긍정적으로 검토 중입니다.
협업 조건(원고료, 콘텐츠 형식 등)을 포함한 자세한 안내를 주시면 검토 후 회신드리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무조건 수락’이 아니라 블로그 스타일에 맞는지, 내 콘텐츠 신뢰를 해치지 않는지를 먼저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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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직접 제안서를 보내는 것도 가능하다

 

어느 정도 경험이 쌓이면 광고주나 브랜드에게 직접 제안서를 보낼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제안이 유효하다.

• 특정 브랜드를 꾸준히 사용해왔고, 관련 글도 많이 쓴 경우
• 특정 카테고리에서 검색 상위에 자주 노출되는 블로그인 경우
• 내 독자층이 해당 브랜드의 고객층과 잘 맞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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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직접 제안서에는 다음 내용을 담으면 좋다.

• 왜 이 브랜드와 협업하고 싶은지
• 어떤 콘텐츠를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
• 예상 성과 (조회수, 유입 키워드 등)
• 본인의 강점 요약 (글 스타일, 타깃, 과거 사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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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안 메일은 간결하고 진정성 있게 보내는 것이 가장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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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브랜드 협찬과 광고 제안은 더 이상 ‘유명 블로거만의 영역’이 아니다. 신뢰 있는 콘텐츠를 꾸준히 만들어온 블로거라면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수익 구조다.

중요한 건, 광고라는 사실을 감추지 않고 정보와 경험을 솔직하게 전달하는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다.

그런 블로거에게 브랜드는 광고주가 아닌 ‘파트너’로 다가오게 된다.

 

다음 글에서는 수익 흐름을 자동화하고, 장기적으로 유지하는 구조 설계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블로그 수익의 ‘지속 가능성’이 궁금하다면 꼭 읽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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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수익 다변화 전략 시리즈 이어서 보기

[블로그 수익 다변화 6편] 인플루언서 활동과 체험단 수익화 전략

[블로그 수익 다변화 8편] 자동화와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