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면 식탁 위에 가장 먼저 올라야 할 국 중 하나가 도다리쑥국입니다. 향긋한 쑥과 부드러운 도다리가 만나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을 냅니다. 해장용 국물로도, 입맛 살리는 반찬용 국으로도 손색이 없죠.
목차
1. 도다리는?
2. 도다리의 건강상 이점
3. 도다리쑥국 만들기
4. 맺음말
1. 도다리는?
**도다리(Verasper variegatus)**는 봄철에 가장 맛있는 시기를 맞는 생선으로,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특징입니다. 특히 쑥과 함께 끓이면 봄의 향과 맛이 그대로 살아나면서 보양식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2. 도다리의 건강상 이점
-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아연과 셀레늄 포함
- 단백질이 풍부하면서도 지방은 낮아 식단 조절에 유리
- 노화 방지 및 피부 탄력 개선에 좋은 오메가-3 함유
3. 도다리쑥국 만들기
이제 도다리쑥국을 맛있게 끓이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1) 준비 재료
- 생도다리 1마리 (손질된 것 기준)
- 어린 쑥 한 줌
- 물 1.5L
- 국간장 1큰술
- 다진 마늘 1작은술
- 소금 약간
- 대파 (선택)
2) 만드는 법
도다리 손질
- 이미 손질된 도다리를 준비하거나, 머리와 내장을 제거하고 깨끗이 씻습니다.
국물 내기
- 냄비에 물을 붓고 도다리를 넣어 끓입니다. 중불에서 10~15분 정도 끓여 국물 맛을 냅니다.
쑥 넣기
- 국물이 우러나면, 깨끗이 씻은 쑥을 넣고 1~2분 더 끓입니다. 오래 끓이면 쑥 향이 사라지니 주의하세요.
간 맞추기
-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다진 마늘을 넣어 마무리합니다. 대파는 기호에 따라 넣습니다.
팁: 생선 비린내가 걱정된다면, 끓이기 전 도다리에 청주를 살짝 뿌려두면 도움이 됩니다.
봄철 입맛이 없을 때, 뜨끈하고 향긋한 도다리쑥국 한 그릇이면 기운이 확 살아납니다.
4. 맺음말
봄철이 다 지나가기 전에 가족들과 함께 도다리가 제철인 바닷가로 도다리 미식 여행을 떠나 보는 것을 어떨까요?
시간 내기 어려우시다면 요즘 산지 도다리를 당일 배송해주는 온라인 마켓을 이용해 보세요.
봄날 나른해지는 시기, 가족들의 건강을 도다리로 북돋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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