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암 진단검사 한눈에 보기 | 골수검사부터 PET/CT까지

 

《2025 혈액암 시리즈》 2편, 혈액암 진단검사 총정리 | 피검사부터 PET/CT까지 이렇게 진행됩니다. 혈액암,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하나요? 진단은 단순히 '혈액검사'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이 글에서는 병원에서 실제 진행되는 검사 절차와 검사별 특징, 소요 시간까지 꼼꼼히 정리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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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혈액암 진단은 왜 복잡할까?
2. 기본 검사: 혈액검사와 말초혈액도말검사
3. 정밀 검사: 골수검사, 염색체·분자유전학 검사
4. 영상 검사: CT, PET/CT, MRI
5. 검사 소요시간과 준비사항
6. 마무리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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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혈액암 진단은 왜 복잡할까?

혈액암은 내부 장기에 암이 생기는 다른 암과 달리,

혈액과 면역세포에서 발생하는 만큼 단일 검사로는 진단이 어렵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여러 가지 검사들을 조합하여

결과를 종합 판단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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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본 검사: 혈액검사와 말초혈액도말검사

검사명	설명	목적
CBC(전혈구 검사)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수 측정	이상 징후 초기 발견
말초혈액도말검사	혈액을 슬라이드에 펴 바른 뒤 현미경으로 관찰	비정상 세포 여부 확인

 

이 두 가지 검사는 가장 먼저 시행되며,

이후 필요시 정밀 검사를 병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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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정밀 검사: 골수검사, 염색체·분자유전학 검사

검사명	내용	검사 목적
골수검사	골반뼈에서 골수 추출 (국소마취 후 시행)	혈액세포 생성 이상 여부 확인
염색체검사	세포 분열 중 염색체 구조 분석	유전자 이상, 질환 분류
분자유전학검사	특정 유전자 돌연변이 확인	치료제 선택, 예후 예측에 중요

 

골수검사는 혈액암 진단의 핵심 검사이며,

결과는 약 3~7일 내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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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영상 검사: CT, PET/CT, MRI

영상 검사는 혈액암이 전신에 퍼졌는지 확인하거나

림프절 상태를 파악하는 데 사용됩니다.

• CT: 복부, 흉부 림프절 크기 측정
• PET/CT: 전신 대사활동 확인 → 림프종 진단에 매우 유용
• MRI: 특정 부위(뇌, 척추 등) 침범 여부 확인

특히 림프종 환자의 경우 PET/CT 검사가

진단, 병기 확인, 추적관찰에 모두 활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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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검사 소요시간과 준비사항

검사명	검사 시간	결과 확인 기간	주의사항
CBC	약 5분	당일	금식 불필요
골수검사	20~30분	3~7일	국소마취, 안정을 요함
PET/CT	2~3시간 소요	1~3일	6시간 금식 필수

 

병원마다 소요 시간과 비용은 조금씩 다르므로,

예약 시 정확히 문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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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마무리 안내

혈액암 진단은 한 번의 검사가 아니라

조합과 추적을 통한 퍼즐 맞추기입니다.

검사가 많다고 불안해하지 마세요.

오히려 그만큼 정확한 진단과 치료 선택이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 다음 편에서는 혈액암 치료법을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조혈모세포이식으로 나누어 상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실제로 어떤 치료를 받게 되는지 궁금하셨다면 꼭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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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혈액암 시리즈》 3편 이어서 보기

혈액암 치료 가이드 | 항암·방사선·조혈모세포이식 완벽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