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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혈액암 시리즈》 1편 혈액암의 모든 것 | 백혈병·림프종·다발골수종 차이부터 초기증상까지, 혈액암이란 무엇인가요? 생명을 위협하는 이 병, 알고 보면 분명히 다른 '종류와 증상'이 있습니다. 지금 꼭 알아두어야 할 핵심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목차
- 혈액암이란?
- 혈액암의 3대 종류
- 혈액암 종류별 주요 증상
- 언제 병원을 찾아야 할까?
- 마무리 안내
1. 혈액암이란?
혈액암은 말 그대로 혈액 세포 자체가 암세포로 변하는 질환입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위암이나 폐암은 특정 장기에 암이 생기는 반면,
혈액암은 혈액 속 세포나 이를 만드는 골수에서 비정상 세포가 증식하는 병입니다.
그만큼 조기 발견이 어렵고,
증상도 감기나 피로와 비슷해 무심코 넘기기 쉬운 병이죠.
2. 혈액암의 3대 종류
혈액암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
각각의 특징을 한눈에 정리해봤습니다.
종류 | 특징 | 대표 질환명 |
백혈병 | 골수 내 조혈세포가 암세포로 변형됨 | 급성백혈병(ALL, AML), 만성백혈병(CML, CLL) |
림프종 | 면역세포인 림프구에 생긴 암 | 호지킨림프종, 비호지킨림프종 |
다발골수종 | 혈장세포에 생긴 암, 뼈에 영향 큼 | 다발골수종 |
3. 혈액암 종류별 주요 증상
혈액암은 다음과 같은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한두 가지 증상으로 진단은 어렵지만,
계속 반복되거나 일상에 영향을 준다면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 지속적인 피로감, 무기력
- 잦은 감기·발열, 감염에 취약
- 쉽게 멍이 들거나 코피가 자주 남
- 림프절(목, 겨드랑이 등) 붓기
- 야간 발한, 이유 없는 체중 감소
- 뼈 통증이나 요통 (특히 다발골수종)
4. 언제 병원을 찾아야 할까?
피곤하거나 몸살이 날 수는 있지만,
아래 조건 중 2개 이상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혈액내과 전문의의 진료를 권장합니다.
- 일반적인 감기약이나 진통제로 증상이 개선되지 않음
- 가족력 또는 암 병력이 있는 경우
- 40대 이상에서 설명되지 않는 피로가 계속됨
- 평소와 다른 멍, 출혈이 반복됨
5. 마무리 안내
혈액암은 '특별한 사람들만 걸리는 병'이 아닙니다.
단순한 피로로 시작할 수 있고,
때론 작은 멍 하나로 신호를 보내기도 하죠.
이번 1편에서는 혈액암의 종류와 초기 증상까지 핵심만 정리해드렸습니다.
👉 다음 편에서는 혈액암 진단검사 과정을 자세히 안내드릴 예정입니다.
실제 병원에서 어떤 검사들이 진행되는지,
얼마나 걸리는지 궁금하신 분은 꼭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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