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하고 향긋한 김치전 레시피 - 봄김치로 만드는 머위김치전 & 열무김치전

 

 

비 오는 날, 냉장고 속 김치로 만드는 봄 간식

김치전은 언제 먹어도 맛있지만,
봄김치로 만드는 김치전은 그 향부터 다릅니다.

향긋한 머위김치, 아삭한 열무김치를 활용하면
일반 배추김치전보다 더 가볍고 봄기운 가득한 전이 완성돼요.

 

오늘은 봄에 딱 어울리는
머위김치전과 열무김치전 만드는 법을 함께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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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 재료 (2~3인분 기준)

머위김치전

재료	분량
머위김치 또는 열무김치	약 1컵 (대략 150g)
부침가루	1컵 (또는 밀가루+감자전분 3:1)
물	2/3컵
양파	1/4개 (채썰기)
청양고추 or 홍고추	1개 (선택)
참기름	1/2스푼
식용유	넉넉히 (전 부칠 때)

💡 묵은 머위김치, 열무김치가 더 좋습니다.
💡 신맛이 적은 경우 식초 약간 추가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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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드는 순서

열무김치전

🥬 1. 김치 준비

• 머위김치 또는 열무김치를 물기를 꼭 짠 후 송송 썰어줍니다.
• 양념은 약간만 남겨두고, 나머지는 털어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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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반죽 만들기

• 부침가루에 물을 넣고 되직하게 풀어줍니다.
• 김치, 양파, 고추, 참기름을 함께 넣고 잘 섞어요.
  → 반죽이 너무 묽으면 부침가루 약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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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노릇하게 부치기

•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반죽을 얇게 펴줍니다.
• 중불로 3 ~ 4분, 뒤집어서 2 ~ 3분 더 구워요.
•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게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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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먹으면 더 맛있어요

• 초간장 소스: 간장 2T + 식초 1T + 물 1T + 고춧가루 약간
• 곁들이기 추천: 막걸리, 미역냉국, 청포묵무침
• 남은 전 활용: 김치전밥, 김치전덮밥, 도시락 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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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한마디

머위김치도, 열무김치도 그냥 밥반찬만으로 두기엔 아깝죠.

향긋한 봄김치 하나로 부쳐낸 김치전 한 판,
비 오는 날은 물론, 간단한 봄 간식으로도 최고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봄김치로 김치전을 부쳐보고 싶으신가요?
댓글로 머위파 vs 열무파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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