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피그(KimchiPig)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시요. 김치피그입니다.
김치를 좋아하고 김치를 사랑하는 김치피그입니다.
전 음악을 좋아해서 음악과 관련된 일을 해오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은 대중음악 분야였습니다.
음반을 만들었고 콘서트 공연장을 운영했습니다.
보컬전문 음악학원을 오픈하기도 했구요.
뮤지컬에 관심을 갖게 되서 한동안 뮤지컬에 빠져 여러 작품을 제작하고 프로듀스했습니다.
짧지 않은 기간동안 뮤지컬전용관도 운영했었습니다.
결국엔 이런 경험들이 쌓여 대학에서 강의를 하기도 했구요.
힘듬과 고난의 연속이었지만 익사이팅한 삶이었습니다.
하루도 음악없이 살았던 날은 없었습니다.
제 인생은 음악을 좋아해 음악과 관련된 일을 해 온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음악 다음에 좋아하는 것이 김치입니다.
사람들은 김치는 반찬이라고 생각합니다.
요리가 아닌 반찬이요.
하지만 전 좀 다르게 생각합니다.
김치가 맛있어서 다른 음식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요.
사람들은 맛있는 음식(요리?)를 골라 음식점을 정하지만 전 김치가 맛있는 음식점을 기억하고 다시 찾습니다.
김치가 맛있는 집은 어떤 메뉴도 맛있거든요.
지방에 갈 일이 생기면 꼭 그 지역 특산 김치를 찾아 먹는 시간을 냅니다.
김치를 자주 사오기도 하구요.
요즘은 김치를 담그는 것에도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제 두번째 삶은 어쩌면 김치를 만드는 일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이 블로그에서 저는 제가 애정하는 김치 이야기와 맛에 대해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지나시다 보시고 재밌는 김치 이야기라고 생각해 주시면 반가울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부터는 소소한 김치피그의 김치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